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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백지원-이민재, 화끈하게 웃기기 위해 제대로 뭉친다! 수목 밤 웃음 버튼 정조준할 막강 캐스팅 성사!

 

 

 

[아시아통신]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가 ‘킥킥킥킥’에서 제대로 뭉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가 출연을 확정 짓고 수, 목요일 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 한다.

 

먼저 지진희는 과거 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국민 배우이자 예능계까지 접수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지진희 역을 맡았다. 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에 ‘천만 배우’라는 명예까지 가진 그였으나 모두 과거의 영광일 뿐 현재는 콘텐츠 제작회사 ‘킥킥킥킥 컴퍼니’의 공동 대표다.

 

한때 국민배우였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로 제2의 삶을 꿈꾸는 지진희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 지진희의 활약에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다른 공동 대표 조영식 역으로 분한다. 입봉작에서 그해 최고 예능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손대는 프로그램마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스타 PD였지만 모종의 스캔들로 피 같은 전성기를 떠나보낸 인물이다.

 

시간이 흘러 도래한 대(大) 콘텐츠 시대를 항해하기 위해 자신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남겼던 지진희와 다시 손을 잡게 된 조영식 PD의 기구한(?) 사연을 맛깔나게 그려낼 이규형의 연기가 기다려진다.

 

여기에 백지원은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다 돌연 절에 들어가 정신 수행에 힘썼던 예사롭지 않은 전적의 소유자.

 

어쩌다 다시 속세로 컴백을 하게 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백지원의 비범한 손길이 안방까지 닿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재는 워커홀릭 MZ의 표본 이민재 역으로 ‘킥킥킥킥 컴퍼니’의 미래를 책임진다. 넘치는 상상력에 결단력을 겸비, 야망이 넘치면서도 차분하고 호기심 가득하지만 집중력까지 있는 일명 ‘사기캐’ 같은 존재다.

 

콘텐츠 제작자로서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생애 첫 콘텐츠 제작으로 쓰라린 아픔을 맛봤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다 운명처럼 이들의 일원이 된다. 일명 ‘라떼’ 오너들 사이에서 신선함을 불어넣을 이민재의 패기가 주목된다.

 

이처럼 ‘킥킥킥킥’은 영원할 것 같던 젊음과 끝 모를 것 같은 성공의 궤도에서 이탈한 구(舊) 국민 배우 지진희와 구(舊) 스타 PD 조영식의 본격 전성기 탈환 시츄에이션으로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느슨해진 웃음 세포에 확실한 ‘킥’ 한 방을 선사할 ‘킥킥킥킥’ 첫 방송이 벌써 기다려진다.

 

‘좋댓구알’을 부르는 환상의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2025년 2월 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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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