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융위원회, 상호금융권 건전성을 제고합니다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1. 상호금융업권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체계를 정비합니다

 

① 조합의 자본 관련 규제를 강화하여 충분한 자본을 쌓고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겠습니다.

 · 평상시 더 많은 자본을 쌓도록 신협의 의무 적립한도를 농·수·산림조합 수준인 자기자본의 3배로 상향

  * (현행) 납입출자금 총액의 2배

 

 · 개별 조합이 충분한 자본을 쌓을 수 있도록 적기시정조치 기준(최소자본비율) 상향 검토

  * (예) 신·수·산림조합 경영개선권고 기준(2%)을 농협 수준(5%)으로 단계적 상향 등

 

  · 자기자본확충을 위해 신협의 조합원당 출자한도를 새마을금고 수준인 15%로 상향

 

② 중앙회의 건전성 및 손실흡수능력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신협·새마을금고의 상환준비금 중앙회 의무예치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

 

 · 중앙회의 경영지도비율을 금융기관 수준으로 상향

  * (현행) [농·수 산림] 2%, [신·새] 5% ↔ [은행] 8%, [저축은행] 7%

  * 단 유예기간 차등 부여 추진

 

 · 예보기금을 상황에 따라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출연금 규정 정비

 

③ 중·대형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저축은행 수준의 규제체계를 도입합니다.

 · 다른 금융업권 사례를 토대로 스트레스 테스트 제도 도입 및 표준화 추진

 

 · 상호금융업권에도 동일차주 여신한도를 도입하며 중·대형 조합에 우선적용 추진

 

 · 법령에 거액여신의 정의·한도를 규율하는 거액여신한도 법제화

  * 중·대형 조합(예: 총자산 5,000억 원 이상)으로 적용 대상 한정

 

2. 부동산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① 경영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겠습니다.

 · 공동대출 관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동대출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감독규정 등에 반영

 · 연말부터 유동성 비율 규제 시행 예정

  *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 100% 이상

 

② 특히 부동산PF 문제 해결에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약 8,800억원의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및 조합의 부실채권 정리 적극 추진 등

 

③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규제 부담이 집중되면 리스크 확대 우려가 있어, 충당금 적립 단계적 상향 조치는 2025년 말까지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3. 가계대출 관리 및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① 상호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가계대출 관리계획 수립 및 엄격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② 경기 불확실성의 확대로 지역사회와 서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 중금리대출 확대가 건전성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 필요

 

[상호금융업권의 주요 이슈별 현황 및 대응방안 점검]

 · 중금리대출 취급현황 및 확대방안 논의

  - 중금리대출 취급현황·계획 확인 및 인센티브 제공 등

 

 · 2024년 부실채권 정리현황 및 2025년 부실채권 정리 계획 점검

 

 · 각 기관별 여신심사 능력 강화방안 마련

 

 · 보이스피싱 대응역량 및 확충 방안 점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상호금융정책협의회 중심으로 논의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