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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202억 원 확보

유천호 군수 “올해 156억 원보다 30% 증액, 지역경제 활력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서 국비 2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접경지역인 강화군 전체가 해당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3개 신규 사업과 16개 계속비 사업을 신청해, 지난해 보다 46억 원이 증액된 2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군의 특수지역 개발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2천만 원이 추가 반영됐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며 “올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는 동산리평화생태마을조성 2억 원,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10억 원, 주문도살고싶은갯벌섬마을 조성사업(1단계) 5천만 원 등 3개 사업이며, 계속비 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18억 원, 주문도 관광기반(농어촌도로101호선) 연결도로 27억 원, 볼음도 관광기반(군도19호선) 연결도로 15억 원, 석모도관광단지 기반시설정비 23억 원, 석모도 우회도로 정비 16억 원, 교동 농업용수 공급사업 18억 원 등 전체 19개 사업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을 방문하는 등 강화군 역대 최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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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