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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드림가족 롯데시네마 극장 관람 드림 ON더 무비' 영화 감상

 

 

 

[아시아통신] 영천시 드림가족, ‘드림 ON 더 무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이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위키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위키드’는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모험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영화의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은 “평소에 공연을 접할 문화적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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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