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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오늘도 걷는 DAY, 주민동아리 걷기사업' 운영

 

 

 

[아시아통신]  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6일, 지난 3개월간 관내 주민 53명을 대상으로 ‘오늘도 걷는 DAY, 주민걷기 동아리’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배출한 걷기 지도자를 중심으로 동아리가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서로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0만보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동아리 회원들과 대구시‘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당선 코스를 활용하여 앞산빨래터공원, 장등산 숲길, 대명동 물베기거리, 이천동 시간 풍경 골목길 등 대구 남구 지역의 걷기 명소를 함께 걸었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걷기 활동을 통한 건강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사후 건강검진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바르게 걷는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걷기 교육과 걷기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민 걷기동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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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