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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영산강 수해쓰레기 처리 복구 국비 15억 확보

수해쓰레기 4,000톤 수거·소각 방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7월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처리비용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짧은 기간 많은 비로 인해 영산강변에 밀려온 수해쓰레기 4,000톤을 수거하여 적치했으며, 인구밀집지역인 남악신도시, 오룡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현재까지 1,200톤을 선제적으로 소각처리했다.

 

 

군은 미수거된 쓰레기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국고 지원을 건의한 결과 국비 1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15억은 영산강 자전거도로 둔치에 적치해 놓은 쓰레기 2,800톤에 대한 수집·소각 처리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수해쓰레기는 생활 폐기물과 수초 등이 뒤섞여 있어 악취가 심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바다와 강으로 흘러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빠른 시일 내에 수해복구를 완료해 영산강을 수해 전 상태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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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