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탈대면 서비스 확산추세와 함께 평생학습 분야에도 온라인, 언텍트형 학습방식이 도입되는 등 변화된 학습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중단 없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김제시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김제시에서는 배움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학습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평생학습콘텐츠 발굴·지원을 위해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및 착수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습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연수와 디지털 학습공간 공유지원 등 양질의 학습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업의 주관부서인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시 로컬-MOOC 학습콘텐츠 구축사업은 코로나 19이후 유망산업분야로 떠오른 블루오션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 평생학습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자산인 인적자원을 활용한 디지털학습시스템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교육, 다양한 디지털 학습콘텐츠의 제작·활용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