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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국가 인정 우수 스마트도시 2회 연속 선정

데이터와 AI기반 사회문제 해결지원, 민간서비스 연계 등 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하여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인증 공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다. 6월말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평가 ,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진행되었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등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하여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 참가하여 스마트챌린시사업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타지자체와 공유하고 대전형 스마트도시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기술협력 등을 통해 꾸준히 기반을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도시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및 서비스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대전시의 특화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급사업과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적극 참여한 지자체들이 이번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정부의 스마트시티 지원 사업들이 국내 스마트도시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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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