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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핸디캡


“핸디캡이 자신의 인생에서 넘 을 수 없는 벽이 되는 세상은 끝났다.
과거에는 핸디캡의 벽이 너무 높아 그 벽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은 자신의 핸디캡이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
리가 되어 더 유명해지고 덕망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핸디캡이 사람
들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정종민 저(著) 《세상의 모든 나에게》 (토트, 125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는 본래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그가 고도
근시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악보를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장
애를 극복하고자 악보를 다 외워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지휘자가 연주회에 불참하게 되어 악보를 다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가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지휘자로서 최고의 대타
홈런을 칩니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갔습니다.

 

 

장미는 가시까지 포함해야 장미이고, 나무는 꽃가지와 열매 뿐 아니라
그늘까지 포함해야 나무이듯이, 우리의 핸디캡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어엿한 일부입니다.
우리의 핸디캡이 하나님의 은혜가 만나면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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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