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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대상 ‘분쟁발생 예방교육’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사회서비스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분쟁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운동 등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동 발달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 가족 상담 전문가인 최지경 마음in심리발달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서비스 이용자(장애부모)와의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 아동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 부모와의 의사소통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생은 “재활서비스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해왔지만 다양한 욕구를 가진 이용자와 소통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부모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부모의 실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소통 방법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 아동 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발달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전문성을 갖추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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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