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 화목한 명절캠페인’은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QR코드를 통한 구글 폼에서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남녀평등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남녀평등의식에 대해 살펴본 후 양성평등 화목한 명절캠페인 실천을 위한 약속을 정하면 된다.
실천 약속 3가지는 첫째,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해요!(영상통화나 안부문자로 마음을 전해요!), 둘째, 명절 음식 준비와 설거지는 온 가족이 함께해요!, 셋째, 서로 ‘고마워’, ‘사랑해’ 표현하는 명절이 보낼게요! 이며, 이 중 이번 추석에 실천하고자 하는 약속을 선택하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지역주민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상품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며, 남녀평등의식 설문조사 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가족교육아카데미’는 가족들이 함께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명절놀이 키트를 활용하여 가족과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족 사랑의 날’은 떡 만들기 체험키트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이 집에서도 명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감정톡톡’을 시행하면서 가족이 경험한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가족 구성원들간 서로 공감과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3-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는 보드게임 키트를 제공하여 ‘아빠와 함께하는 얼음깨기!’를 진행하여 아버지와 자녀로 참여대상을 한정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에서 부-자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서 가족들과 화목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사전예약 및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신청방법 등 세부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