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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실무를 맡는 등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오 의원은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하여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위험을 강조하며,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솔터고등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 신도시의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 신설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관한 개정안을 발의하여 공익제보자의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가 다문화 거점도시로서 이민청 설립이 적합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며, 김포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나아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 관련하여 오 의원은 김포 향산초·중 통합학교의 분리 및 향산중학교 개교, 장기·운양 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해 임태희 교육감과의 면담을 가지는 등 정책 실현을 위해 발 빠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오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도 선임되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경기도 교육과 김포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그리고 대변인으로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다”라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자평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 제376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운영을 위한 의장단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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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