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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동규 경기도의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안산사랑푸드뱅크 방문

 

[아시아통신]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푸드뱅크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의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에게 안산사랑푸드뱅크의 현황과 사업 내용을 설명한 박재완 안산사랑푸드뱅크 대표는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선 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관련하여 지역 내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마련과 안산시 상공회의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 기부 유도 등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기부식품등 제공 사업은 낭비를 줄이고, 나눔을 키우는 사업이다. 안산시의원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사회 협업 체계 구축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동규 의원을 비롯하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과 경기도 및 안산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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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