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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자녀교육 노하우 전수 △시 교육정책 소개 △휴먼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별한 ‘삼남매 교육법’ 특강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삼남매의 아빠로서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우리 아이들은 각각의 재능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라며 “부모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줘야 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것 또한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언젠가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감정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로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8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학교시설 개선, 장학금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등 유용한 교육정책 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한지선 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감정 치유’를 주제로 아로마의 역사,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했으며, 인헤일러, 모스큐브 등 직접 아로마 오일을 제작·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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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