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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휴먼북'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

2024년‘진로담화’프로그램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휴먼북 진로교육 ‘진로담화’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청소년과 다양한 직업의 시민 휴먼북이 만나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먼북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담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곡중에서는 이나열 휴먼북의 요리 수업이, 지난 10일 광동중에서는 허정원 휴먼북의 헤어디자인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광동중 학생은“집과 도서관이 멀리 있어 휴먼북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학교에 찾아와 강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정원 휴먼북은“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학생들이 눈을 빛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모든 사람은 한권의 책이라고 한다”며 “학생들이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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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