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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돌봄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체육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남양주돌봄연합회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금곡체육관에서 제1회 지아센 어림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올림픽)을 개최했다.

‘지아센 어림픽’은 다함께복지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서로세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산동 엘에스병원, 남양주시로타리클럽, 남양주키즈 등 관내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행사에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희 국회의원, 남양주시 시의원, 여성아동과장, 남양주시로타리클럽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20여 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총 4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홍팀으로 나누어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놀 권리를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친구들과 다같이 모여 게임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지숙 남양주돌봄연합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어린이가 미래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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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