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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 성황리 마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문화 축제 명맥 잇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월문천 물향기 축제가 와부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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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