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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면,‘걷고 싶은 깨끗한 용암천 만들기’ 새봄맞이 쓰담데이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3일『새봄맞이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 데이’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용암천의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 내 20여 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역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주민들의 뜻깊은 발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활동에 동참한 별내면 주민 유동우 씨는 “작지만 큰 실천으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행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 환경 보존을 위한 미꾸리와 다슬기 방류 행사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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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