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6.8℃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이름을 불러준 이유

 

 

wpg8x9ty3.jpg

 

“하밀 할아버지,하밀 할아버지!”

내가 이렇게 할아버지를 부른 것은 그를 사랑하고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것,그리고 그에게 그런 이름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에밀 아자르 저(著) 용경식 역(譯)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1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프랑스 ‘르몽드’의 고정 칼럼니스트인 로제 폴 드르와는 《101가지

철학 체험》에서, 철학적 개념들을 일상 속에서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자기 이름 부르

기’입니다.  내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며,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행위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불러주실 때, 우리는 한없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사야 41장을 보면 하나님이 너무나 가깝고 친근하게 우

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

함의 자손아!” (사40:8)

 

하나님은 너무나도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불러주십니다. 두려워 말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염려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지켜보시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시인은 이름을 불러주어 자존감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전도자의 사명도 그러합니다.  그의 이름을 불러주어 생명과 사명을 일

깨워 주는 사람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의 덕으로

《인문학을 하나님께 4집》이 출간 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성경적 해석’이 주제입니다. 이 작은 책이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배너
배너


구미경 시의원, ‘2025년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5년 12월 16일(화)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은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수여되는 상으로 구미경 의원은 입법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자료 활용, 의정활동의 내실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구 의원은 2024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경 의원은 전문도서관을 통해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탐독하며 깊이있는 연구에 임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의회 내외로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구미경 의원은 “의회 전문도서관은 의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시정 발전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자료를 성실히 활용해 심도있는 의정활동과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