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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정경자·이석균 의원, 경기도 참전유공자대우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과 이석균(국민의힘, 1)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도지부장, 김진배 경기도지부 사무국장과 만나 참전유공자 대우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담당자는 “경기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많이 있다.”라고 하며 “그러나 이 참전유공자들이 많은 생활고를 겪고 있고, 타 광역시에 비해 적은 지원을 받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참전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예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내용을 검토하고, 참전명예수당 지급 및 인상의 인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라고 했다.

덧붙여 이석균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은 단순한 군인(soldier)이 아닌 베테랑(veteran)으로서 전쟁에 직접 노출됐고, 개인을 희생해서 국가의 이익을 위해 힘쓴 사람이다.”라며 “이분들이 충분한 지원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뜻하는 단어인 ‘베테랑’의 기원은 ‘참전 용사, 오래 근무해서 참전 경험이 있는 군인’에서 온 말이다. 이러한 참전 용사들은 직무를 수행하던 도중 부상, 질병 등에 이르러 후유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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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