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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계속 시행되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열린 고양,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로부터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현황 및 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듣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에서 시행하던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은 급박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40대~60대)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나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은 ▲ 적합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던 시스템이 없어져 기업의 구인난이 가속화될 것이며 ▲ 새로운 구직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력단절 및 저소득 중장년 여성이 유료 직업알선소개소로 내몰릴 것이라 우려했다. ▲ 또한 그동안 여성일자리 사업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취업 지원인력 상담사 31명의 거취에 대해서도 건의하며 도 내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지속적 시행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9년동안 충분한 성과를 낸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의 중단위기 대해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본 사업이 지속 추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며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재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행정감사에서부터 해당 사업이 도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중지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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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