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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현안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현안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경기도의회에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무한돌봄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개최하고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 박양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설치․ 운영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에서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민․관 협력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조정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정담회에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 팀 개념이 모호하고, 네트워크 팀이 사회복지시설에 해당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시․군에서 네트워크 팀을 위탁 계약하는 과정에서 법인 전입금을 요구하는 문제, 네트워크 팀 자격 요건을 엄격하게 하면서도 이에 합당한 처우가 제공되지 않는 문제 등을 개선해 달라고 했다.

사례관리와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확장형 네트워크 조직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해 엑셀로 회계 관리를 하고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어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센터장이 사실상 시설장 역할을 하고 있으나 팀장급의 대우를 받고 있어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네트워크 팀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도 다른 복지관에 비해 매우 열악하여 운영이 어렵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의 기능은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평가하면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에게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운영 지침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향후 정담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한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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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