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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실시

선착장 2개소와 팔미도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과 경찰관 집중 배치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연말연시 유람선을 이용한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에 나섰다.

 

 

인천해경은 27일 인천 관내 유람선을 대상으로 승객 승·하선 설비와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1).jpg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인천해경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인 1일 중구 연안부두, 서구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등 선착장 2개소와 팔미도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과 파출소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현장을 관리한다.

 

 

또 행사를 앞두고 인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람선을 대상으로 승객 승·하선 설비와 화재 예방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1천2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선상 행사인 만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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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