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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리어카』제작·전달 폐지수익금 공동모금회 기탁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7일 인천 중구청 본관 앞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리어카』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어카 전달(보도자료).jpg

                                                                                 리어카 전달

 

 

이번 전달된‘사랑의 리어카’는 야광반사판, 경음기를 부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브레이크를 설치하는 등, 기존 리어카 보다 훨씬 가볍고 어르신들의 이동성을 고려해 중구센터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리어카 수령 어르신 10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3년 일 년간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폐지 5톤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구센터에서 중구청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리어카를 직접 끌고 이동하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안전보호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거리 퍼포먼스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털목도리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어르신들이 유모차를 끌고 폐지를 줍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착안해 제작했다”며“앞으로도 중구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발굴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어르신들의 신체조건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리어카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폐지모음 활동에 애쓴 자원봉사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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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