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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확정·정례회 마무리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9일 오전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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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안 확정·정례회 마무리

 

 

먼저,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3,258억 원으로 편성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낭비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구민 복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하기 위해 10개 사업 244,101천원은 감액하고 7개 사업 250,650천원은 증액하면서 이를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또,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결과 보고서에는 행정체재 개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 주문, 각종 기금의 적극적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3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바쁜 현안 업무 속에서도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예산안 확정 이후에도 우리 동구의회는 편성된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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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