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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서구, 국토부 300억 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

2023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선정, 인천 유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상도-(미래 모습 회복의 도시).png

                                                                                                     구상도

 

 

 

이 사업은 가좌1동 원도심 지역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물리적 환경개선과 함께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9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공모 신청 후 10월 광역 평가 및 11월 중앙 발표평가를 거쳤고,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49곳 중 사업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인천 서구를 비롯해 전국 20곳(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을 최종 선정했다.

국토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선정은 인천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국비 150억원, 시비와 국비 각각 75억원) 총 30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는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환경회복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시 생태네트워크 회복 및 친환경 실증도시 조성을 위해 ▲관계의 회복 ▲단절의 회복 ▲환경의 회복을 3대 목표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참여했다.

또한 △회복의 숲 허브 △회복의 숲 길 △회복의 숲 관계망 구축 등 3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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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