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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임상오 경기도의원, ‘2023년 우수 의정 대상’ 수상

경기북도특별자치도 특별위원장으로서 양당의 협치 이끌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협치를 이끌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서는 지난 11월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집행의 문제점에 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은, 도유림 무단 점유의 해소방안 마련 및 농지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촉구하고 꿀벌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과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농정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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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