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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서광범 경기도의원, ‘2023년 우수 의정 대상’ 상임위 베스트 의원 수상

서 의원, 농업인이 잘사는 경기농정을 만들 것

 

[아시아통신]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서광범 의원은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했을 뿐 아니라 농업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여 자치법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론를 토대로 전문가 다운 면모를 발휘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도의원의 모범이 됐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보조율 적용 확대, 농산물출하시기에 맞춘 판촉지원사업 촉구 및 쌀공급 조절 목적의 대체작물 유도방안 개선 등에 대한 정책대안을 함으로써 날카로운 검증과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오랜 진통 끝에 상임위를 통과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은 농업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대표발의했으며, 농·축산분야의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활향상에 기반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기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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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