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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북부의회의장협의회에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제출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지난 12일 고양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08차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지속적인 의료 인력 부족 문제로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공식화했으며 국민 모두가 고르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직결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의 균형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가 필요한 문제이며 특히 경기 북부는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적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공공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급 인력양성, 군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등을 구축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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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