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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특단장, 긴급상황 대비 NLL 해역 해상치안 현장 점검

서해 최북단 NLL 일대 경비현황 점검하며 접적해역 안전관리 강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5일 연평도 남서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이하 ‘NLL’)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1] 유사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박생덕 서특단장과 해양경찰.jpg

                             유사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박생덕 서특단장과 해양경찰

 

 

이날 박생덕 단장은 NLL 최일선에서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연평도 특수기동정에 직접 승선하여 서특단 관할해역인 연평도 남서방부터 소청도 남동방 인근 해상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NLL 해역 우발상황 발생 시 접적해역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과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특수기동정을 이용해 인천-연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과 함께 기동하며 안전관리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승조원 대상으로 겨울철 경비세력 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황천(악천후) 항해 시 야간 출입 자제 및 모든 작업 시 안전모 · 구명조끼 착용 등 중대재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대한민국 해역의 서해 최북단 해상치안을 수호하는 임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접적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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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