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13.4℃
  • 흐림고창 10.1℃
  • 맑음제주 15.1℃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5℃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남북 공동 초등학교” 저자 서찬희 아동문학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통일공감 북콘서트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12월 1일 오전 9시 50분 인천공항초등학교 시청각실, 방송실 및 각 교실에서 ‘청소년 통일공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보도사진2 (2023 청소년북콘서트).jpg

                                                                                     청소년 통일공감 북콘서트

 

 

이번 북콘서트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 구의원, 김광호 구의원, 공항초등학교 학생·교사, 학부모,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는 ▲전승호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정헌 청장의 인사말 ▲강후공 의장의 인사말 ▲신선자 교장의 인사말 ▲“남북 공동 초등학교‘의 저자 서찬희 아동문학가의 주제강연 ▲저자와의 질의ㆍ응답, 토론 ▲통일 도자기페인팅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전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된 우리나라를 그려본 적 있냐“라며, ”갈라진 우리 국토,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려면 우선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된 우리나라를 상상하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 순서로 북콘서트에서 들었던 기억나는 글과 생각나는 그림을 컵에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학생들도 즐거웠다.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