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13.4℃
  • 흐림고창 10.1℃
  • 맑음제주 15.1℃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5℃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인천 서구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김남원, 한승일, 김원진, 송이, 송승환, 백슬기 의원 구정질문

 

인천 서구의회가 4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12-04 보도자료 사진(인천 서구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2).png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총 6명의 의원이 구절질문에 나섰으며, 김남원,한승일,김원진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송이,송승환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백슬기 의원은 서면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구민상 심의 위원회 관련 개선 방안 ▲서구문화재단 행사 관련 용역업체의 푸드트럭 입점비용 임의 징수 처리 문제 ▲사계절 썰매장 대체 시설 건립 강행 관련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방안 ▲감정노동자를 위한 보호책 ▲서구청 마실거리 사업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질문하며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구정질의를 통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째, 경제위기․예산삭감으로 인해 2024년 재정건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세 등 새로운 세원 발굴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둘째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 필요성을 질문했으며, 셋째 메가서울론으로 인천의 역차별과 소외가 심화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정립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 및 이전에 대한 청장의 의지에 대해 질의하며 2024년내에 입지선정과 소각시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게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요청했다. 또한 심곡천의 수질문제와 관련 LH, 경제청에 하천정체구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사전적 예방방법을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내구연한이 지난 서구 LNG발전소 시설연장에 대한 문제점과 학교시설 공유제 제도 도입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 서인천과 신인천 발전소 두 곳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폐쇄 로드맵 수립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대처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예산절감의 효과와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공유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은 ▲체육시설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체육 관련 부서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 ▲서울도시철도 5호선 연장사업의 ‘인천 시안’ 제시 과정 중 구민‧의회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입장 ▲인구 증가세가 높은 검단의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 계획 및 전략에 관하여 질문했다.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서면을 통해 ▲2024년도 서구청장 구정 운영의 기조와 방향 ▲2024년 예산안 편성의 기조와 방향 그리고 특징 ▲2024년 구정 운영 방향과 예산편성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합하는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들을 심사하며, 1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