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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등 심사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다.

 

 

사진 1 (31).jpg

                                             최훈의원                                정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현재 진행 중인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3건이다.

 

 먼저, 최훈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정책연구개발비의 지원근거 및 절차 등을 명시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공개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의원연구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최훈 의원은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장수진 의원이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구민의 걷기 실천 동기 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걷기 사업 및 맨발 걷기 지원에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지원사항을 규정하여 동구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으며 12월 6일에 예정된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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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