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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종로경찰서, 치매 인식개선·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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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통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4일 종로경찰서와 사직동 일대에서 행복한 기억찾기 및 교통안전 지키기캠페인을 펼쳤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 수칙 또한 홍보하는 자리였다.

 

이날 종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증상, 검진 방법과 관련 서비스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종로경찰서는 오가는 시민들이 교통안전 퀴즈를 풀고 관련 사고 예방 교육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협업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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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