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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대상 등 24명 입상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수상자와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1 보도사진(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jpg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이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달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바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의 모습’, ‘10년 뒤 영종국제도시의 모습’을 주제로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도심항공교통, 해저도시, 인천대교, 씨사이드파크 등 영종국제도시가 품은 매력과 가치를 화폭에 수놓았다.

 

미술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2점은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중구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영종국제도시의 오늘과 내일은 희망스럽고 아름다웠다”라며 “어린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분발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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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