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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행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 유감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는 지난 21일 시작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일부 집행부의 수감 태도에 대해 성토했다.

 

 

2023-11-28 보도자료 사진(인천 서구의회 전경).jpg

                                                                                  서구의회 전경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현안 제시와 정책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자리이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공직자가 의원의 질의에 감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행정사무감사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것이다.

 

해당 공직자는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고발하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소 격앙된 감사장 분위기에 위원장의 발언 제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며 감사자인 의원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또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도중에 ‘직을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거시겠냐’라며 62만 구민들이 뽑은 선출직 의원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를 폄하시켰다는 것이 의원들의 주장이다.

 

고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보인 일부 공직자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요구자료 제출 거부 태도 등은 서구의회 전체를 경시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의회에 감사권을 위임한 구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라며 “공직자들이 의회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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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