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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누룽지만들기」봉사활동 참여

쌀 100kg 기부와 함께 누룽지 만들기로 나눔 활동 펼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8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이하 전가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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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누룽지만들기」봉사활동

 

 

중구센터의 특색사업인「누룽지 만들기」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식사대용인 누룽지 전달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장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가연은 지난 9월에 이어 쌀 100kg 기부과 함께 직접 누룽지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들어진 누룽지는 어려웃 이웃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전가연 박수진 회장은“이번 누룽지 지원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가연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지원받은 쌀로 정성껏 만들어진 누룽지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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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