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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계양구, ‘2023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23일 경인여대 부지 옛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124 계양구, ‘2023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2).jpg

                                                                        ‘2023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비하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계양산에서 중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했으며, 관내 유관 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주)를 비롯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서울국유림관리소, 인천시와 각 군·구 관계자 등 2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산림청 진화 헬기와 소방 헬기, 산불 진화차량과 소방차량 등 진화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잦아지는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응소 실시, 진화 전략 구상, 주민 안전 대피 방안 등을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헬기와 소방차, 산불 진화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이번 훈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100년이 걸리지만, 숲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것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의 훼손과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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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