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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슬기 인천서구의원, 시각 장애인용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확대 촉구

2천 3백여 명 시각 장애인 대비 점자소식지 발행 부수는 고작 80부에 불과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은 지난 21일 열린 1일 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점자로 된 시각장애인용 구정소식지(그린서구)의 발행 부수 확대를 촉구했다.

 

 

2023-11-23 보도자료 사진(백슬기 의원).jpg

                                                                                     백슬기 의원

 

 

 

백 의원은 홍보정책실 사무감사에서, “서구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이 2천 3백여 명인데도 불구하고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부수는 고작 80부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가뜩이나 정보 소외로 구정 소식이나 시각 장애인 정책 정보에 갈증을 느끼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필요하다면 일부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시각 장애인이 구정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시각 장애인용 기술의 발달로 시각 장애인이 그림을 인식할 수 있는 책자 등도 제작하고 있으니, 시각 장애인의 정보 획득과 문화예술 향유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해 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하며 “추후 시각 장애인이 구정 소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홍보정책실장은 “백슬기 의원의 지적사항에 깊이 공감하고, 차후 시각 장애인에게 구정 소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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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