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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부해경청, 청년 인턴 대상 ‘청년 공감 힐링타임’

현직 해양경찰관 초청 공직 생활 경험 나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중회의실에서 중부해경청과 소속 기관에서 근무 중인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현직 해양경찰관을 초청하여 공직 생활 경험을 나누는 ‘청년 공감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중부해경청]청년공감힐링타임.jpg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청년 인턴 대상 청년 공감 힐링타임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김주원 순경이 해양경찰 생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청년 공감 힐링타임에서는 특히 3년전 해양경찰에 들어와 현재 서해5도특별경비단에서 근무 중인 김주원 순경(31세)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보고 느낀 점을 청년 인턴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최시영 총경은 “청년들이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공직 사회를 경험해 보는 것도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양경찰은 실질적으로 청년 인턴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공감 힐링타임에 참석한 이다경 청년 인턴은 “직접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해양경찰 선배의 생생한 공직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나 자신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인턴 제도는 정부 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소속 기관에서는 13명의 청년인턴이 6개월간 근무하면서 해양경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청년 인턴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휘관과의 도시락 미팅,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항공대 등을 찾는 정책 현장 체험,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자리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한 면접 특강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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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