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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11월 20일부터 24일간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진행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제26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2023-11-20 보도자료 사진1 (인천 서구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개회).jpg

                                                                                     제2차 정례회 개회

 

 

먼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장문정 의원(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촉구) ▲김남원 의원(구민상 심의위원회 관련 개선방안) ▲김미연 의원(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가다실) 대상 확대) 등 4명의 의원이 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서)를 구성하여 11월 21일부터 7일간 집행부서별로 행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2차 본회의는 12월 1일에 진행되며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5일부터 12일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24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실효성 있게 추진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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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