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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원진김남원장문정김미연 의원, 의정자유발언 실시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김남원,장문정,김미연 의원이 11월 20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2023-10-23 김미연 의원.JPG

                                                                                                       김미연 의원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최근 휴대폰, 초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 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우리 구에서도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정례회에 「인천광역시 서구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에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육안으로 점검하는 것이 아닌 장비를 통한 정밀점검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안심스크린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의 구민상 선정 과정에 문제점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구민상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서구민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가졌으나 몇 년 전부터 수상자에 대한 형평성과 심의 과정에서의 공정성이 의심되며 구민상의 의미와 권위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라며 심의위원회에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구청장 인수위원회 경력자 등이 다수 포함된 점과 더불어 특정 위원의 장기간 활동 등을 예로 들었다. 이에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관련 조례 등 선정 과정을 현실화해 원래 취지에 맞는 구민상으로 거듭나길 주문했다.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은 “우리의 삶과 청소년에게까지 깊숙이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마약에 대한 우리 구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과 구민들에게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알려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구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정례회 내 「인천광역시 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구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HPV백신은 남녀 모두 접종해야 효과가 크고 여성암 뿐만 아니라 남성암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지만,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라는 이름 때문에 편견을 갖게 되어 여성만이 접종의 대상이 되어왔다”라며 “현재 국가에서 진행하는 예방접종 외에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남성을 포함한 청년들에게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좋은 9가 백신 무료 접종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서구 청년의 복지와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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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덕희 의원, "민주당, 조직개편안 또 부결,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
[아시아통신] 상임위에서 다섯 차례 좌절된 '고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다. 이로써 해당 안건은 상임위 5차례 부결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막히며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태로 기록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당론상 부적절하다”는 이유를 들어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모두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본회의 직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5명 전원은 시의회 계단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조직개편 5차례 부결, 민주당 일 좀 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이는 시민 안전을 외면하고 행정 마비를 초래한 다수당의 폭정”이라고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 신설이 시급한데도 민주당이 시정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공무원노조조차 ‘시민안전망 붕괴’를 우려하는 상황에서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 및 『2025 서울가족정책 심포지엄』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금)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