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강서구,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 가동

예방인력 및 예방시설 확충, 범죄피해 지원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 17개 사업

22.jpg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비한 범죄 안전 사각지대 해소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원창구에 범죄예방을 위한 가림막, 비상벨 설치와 골목길 및 둘레길 CCTV 확대 설치, 안심이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보안등 설치,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 설치 등이 있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 사업 추진이다.

구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무차별 범죄에 대비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와 치료비 및 상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 네 번째 추진전략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회복력 강화다.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며, 범죄와 재난 경험자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심리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과 전문 상담소를 통한 상담, 법률 서비스 지원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구의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서울시 평균보다 낮지만, 전국 곳곳에서 묻지마 범죄와 성범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절대 안심해서는 안된다라며 각종 범죄로부터 모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강서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