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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래 진료센타, 어린이병동 '설치사업 속도'........정읍시 !

-지방소멸대응 기금등 22억 투입. '아산병원에 설치'-!

 

 

아산병원.jpg

                                                                    <어린이전용병동이 들어설 정읍아산병원 병동>

 

민선8기 전북 정읍시의 핵심공약 사업인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지방비 22억원을 들여, 정읍아산병원의 강당과 병동 일부를 리모델링해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아외래진료센터와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병동은 24시간 소아환자에게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읍뿐만 아니라 서남권 소아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 중점 시책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시책과는 별도로 자체 예산 24억원을 들여 0~59개월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의 육아수당도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더불어 내장산 문화광장에 자리잡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형 복합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와 그 인근에 기적의 놀이터, 동화마을테마공간, 꼬마열차 등 놀이시설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아동 의료기관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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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