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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7일 제25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20231030 부평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jpg

                                                                                   제258회 임시회 폐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과 황미라, 김숙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으로,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영훈, 허정미,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구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손대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25건을 심의․의결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중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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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