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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항공교통관제소「누룽지만들기」활동 참여

쌀 80kg 전달과 함께‘따뜻한 한 끼 나눔’봉사진행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0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 직원 10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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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활동은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중·자 누룽지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봉사자가 누룽지를 만들어 보내면 센터에서 재가공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봉사활동이며, 이날 만들어진 누룽지는 어려웃 이웃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는 지역 내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구센터와 함께 ESG실천으로 ▲친환경 주방비누만들기 ▲주방수세미뜨기 ▲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인천항공교통관제소 박진선 주무관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마음 모아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센터 허연희 팀장은“지역 취약계층에게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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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