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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구조대, 역량 강화 체력평가 받아

거친 해상에서 소중한 생명 구하려면 강인한 체력 필수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 구조대원들이 18일 인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구조직별 경찰관 체력평가를 받았다.

 

 

체력평가는 구조대원들의 해양사고 수색 및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육상 5개 종목인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텝, 버피와 해상 1개 종목인 500m 맨몸수영으로 진행됐다.

 

 

평가를 통과하려면 육상 5개 종목의 기록을 측정해 15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해상 500m 맨몸수영을 완주해야 한다.

 

 

인천해경 구조대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올해 해상 표류자와 익수자 등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8일 인천해경구조대는 인천해경전용부두에서 500m 바다맨몸수영을 실시하고 있다..jpg

 

                                                                              구조대, 역량 강화 체력평가 받아

 

 

인천해경구조대 관계자는 “거친 해상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기초 체력 향상과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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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