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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탄소중립실천 교육』실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씨글래스 액자만들기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씨글래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사진2.jpg

                                                                                    씨글래스 액자 만들기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습관을 길러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사용된 ‘씨글래스’는 바다의 대표 쓰레기인 유리조각이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이러한 해양쓰레기를 가치있는 물건으로 업사이클링하여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을 진행한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는 바다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노하우 및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교육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이혜란 봉사자는 “바닷가의 쓰레기였던 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것도 매우 놀라웠을 뿐만 아니라 해변을 깨끗이 만드는 것을 비롯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바닥을 유리조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에도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선도할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질적향상과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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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