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해양경찰청-방위사업청, 장비 도입 및 무기체계의 전문성 강화 구축을 위해 맞손

방위사업청과 장비도입 및 무기획득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계약제도 ‧ 인력 ‧ 교육훈련 협력 강화, 함정 및 항공기 공동 수출 기반 마련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13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장비 도입 분야 및 무기체계 획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3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장비도입 분야 및 무기체계 획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3).JPG

                                                     방위사업청과 장비도입 및 무기획득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해양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 도입 및 무기체계 획득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관리 정책‧제도, 전문인력 등의 공유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 소통‧협력 방안을 지속 추진해 왔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치안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과 전력 증강을 위한 무기체계 도입 주무 부처인 방위사업청 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장비도입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 최첨단 무기체계 획득 선진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을 지속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업무협약식은 국가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견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획득 정책‧제도, 전문인력 및 교육훈련 등의 공조뿐만 아니라 국제협력까지 양 기관이 협력 범위를 넓혀, 무기체계‧장비 획득 분야의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70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청은 1953년 해양경찰대로 출범하여 해양주권 수호, 해양 수색구조 및 연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해양 범죄수사 및 정보 활동, 해양오염방제를 주요업무로 하고 있으며, 최근 ‘22년 4월 「해양경찰장비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정·시행으로 해양경찰장비의 도입과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해양경찰장비의 도입부터 퇴역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2006년 개청 이후 무기체계 획득 전문기관으로서 자주국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위력 개선, 방위산업육성, 군수품 조달 등 방위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