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6.6℃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수원문화재단,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작품 선보여

‘청년 영화제’ 제9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성료

 

[아시아통신] 제9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대학생 단편영화 상영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화학교연합(총 13개교)과 수원문화재단이 함께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활기 가득차게 진행됐다.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는 3일간 개막작 포함 총 31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영화별 제작 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에 대한 고민과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2일에는 개막식 후 3층 한옥마당에서 진행된 ‘GFSF 학생영화인의 밤’으로 학생 영화인들과 관람객 간 교류의 자리가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쉬움에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23일에는 세미나실에서 영화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인 ‘GFSF 하이스쿨포커스’를 진행했다.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교수들이 직접 영화학교에 대해 알려주고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화학과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금번 페스티벌 기간 중 영화 상영(31편)과 부대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학생과 관람객들은 총 500여명(누적 1,327명)으로, 미래 영화인 발굴과 교류의 장 역할을 하며 경기도 내 영화학교의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행사가 됐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영화학도의 모든 작품들이 전문영화인 작품에 견주어도 손색없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밀도 높은 몰입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수원시미디어센터를 통해 영화학도들이 한국 영화의 미래를 견인해 나아갈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오세훈 시장, 9일(월)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월세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월)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 휘경동 대학가 일대를 방문해 인근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3만 8천명), 월세(17만 5천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종합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박예카 씨는 “최근 월세가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이 큰데, 청년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너무 낮아

김혜영 서울시의원, “어학성적 유효기간 5년 인정 안 하는 세종문화회관... 취준생 울리는 낡은 채용 기준 즉각 시정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9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상대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어학성적 인정 기간 연장(5년)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소극행정과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행정안전부)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토익 등 어학 성적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 문화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문화본부 소관 민원 접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대표적 출연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은 정부 지침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서도 여전히 ‘영어 성적 유효기간(2년) 내 조회 가능한 성적만 인정’한다는 기준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이미 정부 방침에 따라 5년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동행과 매력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출연기관이 오히려 타 시도